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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션, ‘슈퍼스타트+넷제로 챌린지 X’에 최종 선정
  • 관리자
  • 2025.08.14

 

리베이션, ‘슈퍼스타트+넷제로 챌린지 X’에 최종 선정

 

[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친환경 패키지 원스톱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베이션이 최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LG 사이언스파크가 공동 주관한 ‘슈퍼스타트 + 넷제로 챌린지 X’에 최종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 X는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이다.


기관들의 참여 형태에 따라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티어(Tier)1’ ▷추가보육을 하는 ‘Tier2’ ▷공통간접지원을 하는 ‘Tier3’로 나뉜다.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를 운영하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해 보육 또는 투자하는 Tier1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리베이션은 이번 범국가 사업 선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리베이션은 탄소중립 분야 국내 대표 기업으로 국가 기관의 공식 인정을 받았다.


리베이션이 운영하는 대표 서비스 ‘리스튜디오(RESTUDIO)’는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One-Stop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100여 개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 △누적 130개 이상의 SKU 출시 △5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 달성 △대기업 및 기관과의 산업용 패키지 공동 개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2024 사회가치 성과 측정’에서 약 2.4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녹색산업·기후테크 분야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에코스타트업 사업’과 자원 순환·업사이클링 산업을 지원하는 ‘새활용 지원사업’ 등 환경부 주관 사업에 선정되며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ESG 경영 수준 평가에서는 ‘A’ 등급을 획득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리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리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ESG경제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83